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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15

(실화괴담) 캠프장의 목소리 이 이야기는 저와 남편, 그리고 시댁 가족들 몇몇이 뉴멕시코 근처 호수로 캠핑하러 갔을 때 겪은 일입니다. 우리 무리에는 10명이 있었고, 다른 무리는 6명 정도가 됐죠. 때는 밤이었고, 우리들은 의례 캠프에서 하게되는 것들을 했어요. 우리는 스모어(일종의 과자)를 만들어 먹고 술을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고 있었어요. 그때 무슨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도와주세요' 정확하진 않지만 어린 여자아이가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 같았죠. 저만 들은 것이 아니라 캠프 인원 모두가 들었습니다. 이상한 점은 우리 무리에 아이는 없었습니다. 우리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 소리가 난 곳을 뒤져보기로 했어요. 캠프장 뒤쪽으로 너른 터가 하나 있었습니다. 거기서 뭔가 우리의 시선을 끄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굉장히 키가 크고 새하.. 2023. 11. 15.
(도시전설, 미신) 출산율이 높은 마을들의 공통점? 베이비 트레인 베이비 트레인은 미국, 영국, 그리고 호주에 퍼져있는 도시전설 중에 하나입니다. 이 단어가 처음 언급된 것은 미국의 저널리스트, 소설자, 에세이 작가이자 시인이기도 했던 크리스토퍼 몰리라는 작가가 1939년에 발표한 키티 포일이라는 소설에서 였습니다. 이야기에 따르면 어떤 특정한 마을은 유난히 출생률이 높다고 합니다. 공통점을 마을을 기차가 가로 질러서 지나간다는 점이죠. 그럼 왜 높을까요? 이유는 화물기차가 마을을 지나가며 경적을 울리면서 마을 사람들을 깨워서라네요. 기차소리에 깼지만, 시간은 애매합니다. 다시 자기에도 일어나기에도 애매하단말입니다. 그래서.. 그 뒤는 생략하겠습니다. 다른 나라에도 비슷한 얘기가 또 있습니다. 호주의 작가이자 민속학자인 빌 스콧은 "길고 짧고 큰 호주의 이야기 모음집".. 2023. 11. 9.
(미제사건) 100년 전 미제사건.. 월 스트리트 폭탄 테러 일시: 1920년 9월 16일 목요일 12시경 장소: 월 스트리트 J.P. 모건 빌딩 맞은 편 유형: 테러 피해자: 330여명의 사상자와 부상자 용의자: 마차를 탄 어느 남성 때는 1920년 9월의 어느 날. 점심 무렵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점심을 먹으려고 일제히 월 스트리트 거리에 몰려들 때였습니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 한 남자가 마차를 끌고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 자연스럽게 섞였죠. 유명한 J.P. 모건 빌딩의 맞은 편 되는 위치쯤이었습니다. 남자는 마차를 아무렇게나 세워두고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몇분이나 지났을까요. 갑자기 남자가 세워둔 마차가 폭발하며 철조각을 여기저기 흩뿌립니다. 그 파편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죽어나가거나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무려 30여명의 사상자가 나오고 300여명.. 2023. 11. 9.
(미제사건) 사라진 비행기 납치범 D.B 쿠퍼 실종사건 일시: 1971년 11월 24일 장소: 미국 영공의 어느 지점(네바다 주 레노와 시애틀 사이쯤 되는 지점) 유형: 실종 인물: 다니엘 쿠퍼 다니엘 쿠퍼라는 남성이 20달러짜리 편도티켓을 구입합니다. 티켓은 노스웨스트 항공사 티켓으로 오레곤 주 포틀랜드에서 워싱턴 주 시애틀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40대 중년의 다니엘은 검은색 넥타이에 흰 셔츠, 정장에 코트를 입고 있었으며 갈색 구두를 신고 있었습니다. 손에는 서류 가방 하나와 갈색의 종이 가방 하나를 들고 있었습니다. 비행기 이륙 전 버번 와인 하나와 음료 하나를 주문한 다니엘은 비행기가 이륙하자 다니엘은 승무원에게 쪽지 하나를 건네줍니다. 먼저, 승무원은 쪽지를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나중에 보려고 했기 때문에 다니엘의 눈에서 쪽지를 읽지는 않았습니다. .. 2023.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