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44 (연쇄살인범) 연이은 아동 연쇄살인사건.. 범인은? 2009년 4월 9일일본의 아키타현 후지사토 마을에서 하타케야마 아야카(당시 9세, 女)가 실종되었다. 아이는 집에서 나간 후 그대로 행방이 묘연해졌다. 다음 날아야카는집에서 10km 떨어진 강가에서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초등학교 저학년 여학생 혼자집에서 10km나 떨어진 곳에서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점이 수상했지만타살의 흔적이 없었기 때문에,경찰은 아야카의 죽음이 사고사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아이의 엄마였던하타케야마 스즈카(당시 33세)는이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사랑스러운 딸이 허무하게 죽었다는사실을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딸을 잃은 스즈카는 절망에 빠진 듯했다.스즈카는 사고사라는 경찰의 발표를 믿을 수가 없다며,타살 의혹을 제기했다.스즈카는 전단지까지 돌리며재수사.. 2025. 6. 12. (미스터리) 말 없는 쌍둥이 자매의 기묘한 이야기 조용한 자매 1963년 4월 예멘의 한 병원에서 바베이도스 출신 기븐스 부부가 일란성 쌍둥이 자매를 낳았다. 자매는 각각 준과 제니퍼라는 이름을 받았다. 영국으로 이민을 오게 된 자녀는 건강에 이상은 없었으나, 다른 또래들과는 다른 기묘한 구석이 있었다. 바로 지나치게 조용하다는 것.낯을 많이 가려서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처음보는 사람을 비롯해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을 어머니, 아버지에게 조차 어리광을 부린다는 등의 아이다운 면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집에서 영어 몇마디를 하긴 했으나, 그뿐.워낙 말이 없었기에 기븐스 부부는 두 자매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자매가 유일하게 소통하는 사람은 거울에 비친 자기처럼 닮은 쌍둥이 자매였다. 둘은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자기들만의 언어.. 2025. 5. 21. (미제사건) 눈밭에서 벌어진 피의 연쇄살인, 푸른 담요 살인사건 1906년 2월 11일일본 후쿠이 현에 위치한 미쿠니 마을당시 마을에는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어, 주민들은 실내에서 머물러야 하는 상황이었다.이른 새벽 5시 경 고요한 거리는 인적이 드물어 고요했다. 눈보라가 심한 날씨였기에당시 인근에서 상점을 하던 서른 살의 도매상 카가 무라키치는 그날은 손님이 없을 걸로 생각했다. 폭설로 가게에 발이 묶여 나가지도 못하고 업무 관련해서 직원들과 얘기 중인데, 갑자기 문이 스스르 열리더니 눈 속을 뚫고 온 것으로 보이는 낯선 남자가 들어왔다.3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남자는 외양과 목소리로 봤을 때 동네 주민같지 않았다.주변에서는 목격한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특히 남자의 눈에 띄는 특징은 차림이었다.누군가의 침상에서 빼온 거 같은 두꺼운 푸른 담요를 얼굴에 몸에 뒤집어 .. 2025. 4. 11. (연쇄살인범) 미모의 뚱녀 주변 남자들의 의문사, 키지마 카나에 이전에 우에타 미유키라는 여성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여성은 미유키와 마치 평행세계를 살아가는 느낌입니다. 둘의 체형과 행적이 너무나도 유사하거든요..;; 시기도 겹칩니다. 출생: 1974. 11. 27.(일본) 별명: 콘카츠 킬러 피해자: 최소3명(최대7명) 범죄유형: 살인, 사기, 절도 등 키지마 카나에는 별명이 있는데 콘카츠 킬러라고 부릅니다. 콘카츠라는 것은 결혼 상대를 찾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카나에는 혼인을 빙자해서 상대방의 돈을 무지 뜯어냈습니다. 돈만 뜯으면 모를까 세명의 남편감을 살해했고, 나머지 네명에 사망에 대해서는 유력 용의자입니다. 그 기간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로 2-3년에 불과한 기간 동안 7건의 사망/살인 사건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는 .. 2024. 2. 12.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