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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해외괴담/도시전설, 미신4

(도시전설, 번역괴담) 피로 물든 아메리칸 드림, 슬로터하우스 캐니언(도살장 협곡) 괴담 Urban Legend: The Ghosts of Slaughterhouse Canyon - Puzzle Box Horror Urban Legend: The Ghosts of Slaughterhouse CanyonThe Ghosts of Slaughterhouse Canyon give us insight into the sacrifices people made in search for a better life during the Gold Rush Era.puzzleboxhorror.com* 본 내용과 사진은 위 사이트의 내용을 고대로 가져와서 번역하였습니다. 1882년 아리조나 주의 도시 킹맨이 공식적으로 세워졌습니다. 이 지역은 오래토록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군사캠프였으며, 식량저장고로 쓰였습니다. 한 .. 2024. 1. 17.
(도시전설, 번역괴담) 헬스 게이트 다리(Hell's Gate Bridge) 괴담 위의 흉물스러운 다리가 헬스 게이트로 미국 알라바마 주에 있는 다리입니다. 보기에만 소름돋는 게 아니라, 얽힌 이야기도 소름돋습니다. 헬스 게이트 다리에 대한 얘기는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옥스포드 파라노말 소사이어티 참고) 이야기는 이러합니다. 어느날 밤이었습니다. 한 부부가 다리를 건너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서 부부는 다리 밖으로 추락하고 맙니다. 물에 빠진 부부는 익사하고 말았습니다. 이에 대한 두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첫번째입니다. 만약 당신이 헬스 게이트 다리의 중간되는 지점까지 운전을 해서 간 후에 조명을 끕니다. 그러면 오래전 사망한 부부가 당신의 차 뒷좌석에 올라타서 시트에 물자국을 남긴다고 합니다. 다른 이야기는 헬스 게이트 다리가 어째서 이런 무.. 2024. 1. 16.
(도시전설, 미신) 베이비시터 이야기 10대 소녀인 크리스틴은 얼마전 생긴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비용도 마련하고 용돈도 벌겸 비는 시간을 활용해서 베이비시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봐주는 건 유치원에 다니는 옆집 남매였는데, 부부가 바빠서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 크리스틴이 아이를 돌봐주는 경우가 잦았다. 대신 부부의 벌이가 쏠쏠한지 얹어주는 돈이 컸다. 나름 크리스틴은 베이비 시터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크리스틴은 아이들을 좋아했고 아이들도 크리스틴을 잘 따랐다. 이 일로 아이들과 관련한 진로로 나아가야 할 것까지 고민하니 말이다. 그러던 어느날이었다. 크리스틴과 신나게 놀고 난 아이들은 힘이 다 빠진 모양이었다. "졸려. 재워줘." "얼른 씻고 들어가서 자." 크리스틴은 아이들을 씻긴 후에 위층에 있는 방에 각각 재웠다. 그리고 1.. 2023. 11. 10.
(도시전설, 미신) 출산율이 높은 마을들의 공통점? 베이비 트레인 베이비 트레인은 미국, 영국, 그리고 호주에 퍼져있는 도시전설 중에 하나입니다. 이 단어가 처음 언급된 것은 미국의 저널리스트, 소설자, 에세이 작가이자 시인이기도 했던 크리스토퍼 몰리라는 작가가 1939년에 발표한 키티 포일이라는 소설에서 였습니다. 이야기에 따르면 어떤 특정한 마을은 유난히 출생률이 높다고 합니다. 공통점을 마을을 기차가 가로 질러서 지나간다는 점이죠. 그럼 왜 높을까요? 이유는 화물기차가 마을을 지나가며 경적을 울리면서 마을 사람들을 깨워서라네요. 기차소리에 깼지만, 시간은 애매합니다. 다시 자기에도 일어나기에도 애매하단말입니다. 그래서.. 그 뒤는 생략하겠습니다. 다른 나라에도 비슷한 얘기가 또 있습니다. 호주의 작가이자 민속학자인 빌 스콧은 "길고 짧고 큰 호주의 이야기 모음집".. 2023.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