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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15

(미스터리, 미제사건?) 디아틀로프 고개 사건, 트레킹을 떠난 학생들의 의문스러운 죽음 디아틀로프 사건은 굉장히 널리 알려진 사건으로 소련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트레킹을 떠난 9명의 젊은 학생들이 우랄산맥 북부에서 1959년 2월 1~2일 사이에 의문스럽게 사망하게 된 사건이죠. 근데 죽은 상태가 너무 기묘해서 미스터리 사건으로 여러 매체로 재창조되고 재해석되기도 했던 사건입니다. 사건 당사자인 멤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리우밀라 알렉샌드로프나 두비니나(20, 여) 2. 조지(유리) 알렉센예비치 크리보니셴코(23, 남) 3. 루스템 블라디미로비치 슬로보딘(23, 남) 4. 알렉산더 세르게예비치 콜레바토프(24, 남) 5. 세묜(알렉산더) 알렉세예비치 졸로타르요프(38, 남) 6. 유리 니콜라예비치 도로셴코(21, 남) 7. 지나이다 알렉세예프나 콜모고로바(22, 여) 8. 리더 -.. 2024. 1. 18.
(도시전설, 번역괴담) 헬스 게이트 다리(Hell's Gate Bridge) 괴담 위의 흉물스러운 다리가 헬스 게이트로 미국 알라바마 주에 있는 다리입니다. 보기에만 소름돋는 게 아니라, 얽힌 이야기도 소름돋습니다. 헬스 게이트 다리에 대한 얘기는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옥스포드 파라노말 소사이어티 참고) 이야기는 이러합니다. 어느날 밤이었습니다. 한 부부가 다리를 건너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서 부부는 다리 밖으로 추락하고 맙니다. 물에 빠진 부부는 익사하고 말았습니다. 이에 대한 두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첫번째입니다. 만약 당신이 헬스 게이트 다리의 중간되는 지점까지 운전을 해서 간 후에 조명을 끕니다. 그러면 오래전 사망한 부부가 당신의 차 뒷좌석에 올라타서 시트에 물자국을 남긴다고 합니다. 다른 이야기는 헬스 게이트 다리가 어째서 이런 무.. 2024. 1. 16.
(실회괴담) 유령시계 이건 내가 고딩 때 있었던 일이야. 이런 일이 아주 많아. 내가 당시에 아빠하고 살았던 집에서 이런 일이 많았어. (정말 오래된 집이야. 거의 1800년대 초반에 지어진 거야.) 어떤 일이냐면 거실에 앉아있으면 부엌에 있는 서랍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가 들려. 집에는 그냥 나하고 아빠만 있었고, 그때 분명히 아빠가 방문 닫고 자고 있는 걸 봤거든. 근데 계속 들려. 보통 아빠는 오후 7시부터 새벽 3시까지 일을 하다가 가끔씩 오후 근무를 하거나 밤을 새셔. 어느 밤이었어. 아빠가 11시까지 일을 했지. 나는 그때 17살이었다. 저녁 8시쯤이었는데, 나는 방에서 보더랜드를 하고 있었어. 근데 거실에서 걸어오는 소리가 나더라고. (거실이 내 방하고 가까웠어.) 그래서 나는 아빠가 일찍온 줄 알아서 다시 게임에.. 2023. 11. 16.
(실화괴담) 웃는 남자 저는 정신병동 간호사입니다. 일을 맡은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거주가 가능한 정신 건강 관리시설에서 일했습니다. 그 때 선택적 함구증이 걸린 주민 한 명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하지 않는 것인지, 할 수 없는 것인지, 나중에는 할 것인지 뚜렷한 이유가 보이지 않았어요. 여하튼 이 남자가 왜 그러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특별한 정신적인 문제가 있진 않았거든요. 이 남자는 처음에는 말을 했을 뿐더러 그때는 꽤 멀쩡했습니다. 키가 거의 7피트(210cm 이상)나 된다는 걸 빼면요. 이 남자는 딥 사우스에서 자랐고 19살에는 군에 입대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것이었죠. 이 남자는 탈영한 것으로 처리되었다가 끝내는 실종, 사망 처리됐습니다. 그후로 10년이 지.. 2023.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