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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야기9

(도시전설, 번역괴담) 피로 물든 아메리칸 드림, 슬로터하우스 캐니언(도살장 협곡) 괴담 Urban Legend: The Ghosts of Slaughterhouse Canyon - Puzzle Box Horror Urban Legend: The Ghosts of Slaughterhouse CanyonThe Ghosts of Slaughterhouse Canyon give us insight into the sacrifices people made in search for a better life during the Gold Rush Era.puzzleboxhorror.com* 본 내용과 사진은 위 사이트의 내용을 고대로 가져와서 번역하였습니다. 1882년 아리조나 주의 도시 킹맨이 공식적으로 세워졌습니다. 이 지역은 오래토록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군사캠프였으며, 식량저장고로 쓰였습니다. 한 .. 2024. 1. 17.
(실화괴담) 캠프장의 목소리 이 이야기는 저와 남편, 그리고 시댁 가족들 몇몇이 뉴멕시코 근처 호수로 캠핑하러 갔을 때 겪은 일입니다. 우리 무리에는 10명이 있었고, 다른 무리는 6명 정도가 됐죠. 때는 밤이었고, 우리들은 의례 캠프에서 하게되는 것들을 했어요. 우리는 스모어(일종의 과자)를 만들어 먹고 술을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고 있었어요. 그때 무슨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도와주세요' 정확하진 않지만 어린 여자아이가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 같았죠. 저만 들은 것이 아니라 캠프 인원 모두가 들었습니다. 이상한 점은 우리 무리에 아이는 없었습니다. 우리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 소리가 난 곳을 뒤져보기로 했어요. 캠프장 뒤쪽으로 너른 터가 하나 있었습니다. 거기서 뭔가 우리의 시선을 끄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굉장히 키가 크고 새하.. 2023. 11. 15.
(기묘한이야기) 금수저 나와 대학교 같은 과에 재학 중인 윤주는 명품에 대한 집착이 심한 거 같다. 주변에서 '금수저다, 금수저다' 말은 많이 들었지만, 하고 다니는 꼬락서니를 보면 저렇게 치장을 해대면 집안에 남아나는 것이 없을 거 같은 모양새였다. "이번에 또 샀다고? 그거 가방 3천만원짜리 아니야?" "흠.. 그래? 가격을 안 보고 사서... 그냥 예쁘길래 집어들고 카드 긁었는데 3천만원짜리라고 이게? 그 정도까지는 아닌 거 같은데.... 엄마가 그냥 사라고 그랬거든..." 이렇게 씀씀이가 장난이 아니다보니 윤주의 주변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금수저라는 것을 감추고 싶지 않은 듯 명품을 걸치고 성격 자체도 조용한 편이 아니었고, 시끄럽게 나서는 편이다보니 윤주 주변에는 늘 사람이 많았다. 뒤에서는 욕하지만 앞에서는 아첨하는.. 2023. 9. 18.
1004 이일은 내가 순진한 여고생시절이었을 때의 이야기이다. 여고생시절 나와 진주 그리고 지영이 그리고 민아는 친한 친구들이었다. 우리들은 어디를 가든지 항상 붙어다녔다. 밥을 먹을 때나 매점에 갈 때 심지어 넷 중 누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할 때에도 같이 갈 정도였다. 그만큼 우리는 자매처럼 친한 사이였다. 그중에 민아는 특히 특별한 아이였다. 고1 때 전학을 와서 학교에 적응을 못하고 있을 때에 내가 이것저것 도와준 것이 발단이 되어 친한 사이가 되었다. 민아는 수줍음 많고 낯을 가리는 등 소심한 면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우리 넷이 함께 일때는 언제 그랬냐는등 수다쟁이가 되곤 했다. 그런데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에 우리 모두는 다른 반에 배정되었다. 우리 넷은 함께 같은 반이 되어 같이 졸업을 하기를 소.. 2020.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