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응변1 (실화괴담) 엄마의 재치 이 이야기는 다른 계정으로 올렸었는데요. 복붙해서 여기에 올립니다. 제가 캠핑할 때 일어났던 소름끼치는 일이에요. 저는 오레곤 북부에서 거주중이고 우리 엄마는 오레곤 서부에 거주하죠. 내가 여름에 엄마네 집에 놀러갔어요. 엄마는 외부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우리는 차를 끌고 1시간 걸리는 해변에 놀러가기로 했죠. 그리고는 해안 근처의 산 정상 쯤에 돈을 안 내도 캠프할 만한 곳이 있어서 거기서 캠프를 하기로 했어요. (참고로 이 산은 메인도로가 있는 산 아래에서 꼭대기까지 차를 끌고도 25분이 걸리는 곳이에요.) 거기에는 저와 엄마 둘뿐이었죠. 낮동안은 휴식을 취했어요. 음식도 만들고 다른 여러가지 것들을 했죠. 그런데 어떤 트럭이 왔어요. 남자들이 타고 있는 트럭이었는데 멀리서 봤을 때는 엄마와 대.. 2023.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