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부아쟁1 (해외범죄) 파리 궁정에 퍼진 독살 스캔들의 최종 보스 카트린 몽부아쟁(라 부아쟁) 루이14세 치하의 파리... 화려한 의복을 입은 귀족들로 붐비는 궁정에서 독살 스캔들이 터집니다. 1677년에서 1682년 사이 저명한 귀족들의 뒤가 얼마나 구린지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독살과 흑마술을 사용한 것이죠. 이 스캔들은 루이 14세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고 궁정 내에 만연한 독살 사건의 내막이 발각되며, 36명이 처형되는 결과를 낳습니다. 최초의 독살 사건은 1675년이었습니다. 1666년 브랭빌리에 후작 부인이 내연남인 고딘 드 세인트크로이 장군과 공모하여 아버지인 앙투안느 드뢰 드'오브레의 독살을 공모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실패로 끝났는지, 1670년에는 두 형제인 앙투안느 드'오브레, 프랑수아 드'오브레와 아버지를 독살하려고 한 사실이 드러납니다. 이유는 재산 상속이었죠. 그외에도 브랭.. 2023.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