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1 (실회괴담) 유령시계 이건 내가 고딩 때 있었던 일이야. 이런 일이 아주 많아. 내가 당시에 아빠하고 살았던 집에서 이런 일이 많았어. (정말 오래된 집이야. 거의 1800년대 초반에 지어진 거야.) 어떤 일이냐면 거실에 앉아있으면 부엌에 있는 서랍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가 들려. 집에는 그냥 나하고 아빠만 있었고, 그때 분명히 아빠가 방문 닫고 자고 있는 걸 봤거든. 근데 계속 들려. 보통 아빠는 오후 7시부터 새벽 3시까지 일을 하다가 가끔씩 오후 근무를 하거나 밤을 새셔. 어느 밤이었어. 아빠가 11시까지 일을 했지. 나는 그때 17살이었다. 저녁 8시쯤이었는데, 나는 방에서 보더랜드를 하고 있었어. 근데 거실에서 걸어오는 소리가 나더라고. (거실이 내 방하고 가까웠어.) 그래서 나는 아빠가 일찍온 줄 알아서 다시 게임에.. 2023.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