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동생1 (기묘한이야기) 언니, 배고파 F여고에 다니는 은경은 자꾸만 걱정이 되었다.기말고사 첫날에 지윤이보다 점수가 덜 나왔기 때문이다. 둘은 매일 엄청나게 작은 점수만 차이가 났지만,항상 은경이가 지윤을 누르고 전교 1등을 맡아 해왔기 때문이였다. 항상 자신이 1등을 하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때문에 은경은 학교가 끝나자마자 자신의 방에 들어가 저녁도 먹지 않고 공부에 집중하였다. 저녁을 먹을 시간에 영어 단어도 1자 더 외운다며 밥도 먹지 않고 공부에 매달렸다. 은경이의 부모님께서는 맞벌이를 하셨기 때문에 항상 은경이와 동생이 집을 지키고 있었다. "언니,배고파." "언니 공부해야되.네가 차려먹어." "언니,배고파." 은경은 공부에 집중을 너무 한 나머지 배고픔도 느낄 수 없었다. 그런데 아까 전부터 다리가 조금씩 아팠지만,별로 신경이 쓰.. 2023. 4. 26. 이전 1 다음